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과 온유의 계약만료설이 제기됐다. /사진=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과 온유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태민은 이달 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태민은 향후 새로운 둥지에서 가수로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태민이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멤버 온유 역시 올해 상반기 SM과 전속계약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개인 활동은 재계약 없이 마무리 하지만 샤이니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이들은 16년 이상 SM과 함께해 왔다. '누난 너무 예뻐' '뷰' '링딩동' '셜록'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태민은 현재 키, 민호 등과 샤이니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도 싱가포르에서 1만 관객을 동원해 화제를 모았고, 오는 16일 홍콩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온유는 건강 이상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