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이 국가정원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뉴시스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정책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나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정책 수요 대상, 현안 관련인,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연령, 직업, 성별 등을 고려한 다양한 계층과 맞춤형 시정 소통을 진행하고 원거리 읍면 지역 주민들을 고려한 순회 소통 시간도 마련한다.
29일 남문터 광장에서 '원도심 활성화 상생·협업 방안'에 대한 현장 대화를 시작으로 청년, 노인, 농민 등 계층과의 만남, 읍면 지역 시민과의 대화 등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노관규 시장은 26일"다양한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으로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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