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청소년 관련 봉사활동을 강화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은 현대해상 광화문 사옥./사진=현대해상
2022년 12월 ESG전담조직인 신성장파트를 신설하며 ESG 경영 선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현대해상은 '내일을 위한 따뜻한 도전, 희망리더'라는 비전에 발맞춰 더불어 가는 세상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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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험 1위 명맥에 걸맞은 투자 ━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시장 부동의 1위라는 것에 걸맞게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즉 지역사회와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한 진정성 있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것이다.우선 현대해상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을 운영하고 있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교육부,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고민을 마음 놓고 말할 곳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해 만든 것이다.
청소년들이 익명으로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고백엽서'와 교내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활동 운영하는 '아사고 동아리', 푸른나무재단 소속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사고 교실'로 구성했다.
현대해상은 장애아동과 가족의 정서적 쉼을 위한 돌봄 지원 '마음쉼표'도 시행하고 있다. '마음쉼표'는 돌봄 지원을 통해 오랜 재활치료로 지친 장애아동과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보호자 대신 유아, 특수교육 등을 전공한 전문 돌봄 교사가 직접 어린이 재활병원을 방문하여 보호자 대신 장애아동을 돌보고 치료 스케줄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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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지역사회공헌활동 이어가는 현대해상 ━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는 비영리단체인 인터액스를 후원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초기 아이디어 단계의 프로젝트들이 안정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초기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씨앗 프로그램'과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 학교별 인액터스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우승팀을 가리는 '국내대회'를 후원한다.
현대해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도서관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이 2015년부터 지역 병원에 도서관을 구축하는 것이다. 도서관이 구축된 병원에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리치유,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마음의 위안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023년 누적 총 26개의 도서관을 구축했으며 2만9000여권의 신규 도서를 제공했다.
현대해상의 임직원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사적 봉사활동'은 전국의 아동·장애인·노인 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환경·문화재 등 다양한 봉사 테마를 제공하여 직원들의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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