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사진=넥슨게임즈
넥슨게임즈의 주가가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인기에 힘입어 연일 강세다.
8일 오전 10시30분 현재 넥슨게임즈는 전일 대비. 2760원(14.23%) 오른 2만2150원에 거래된다. 넥슨게임즈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넥슨게임즈의 강세는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공상과학(SF) 배경의 게임으로 3인칭 슈팅과 롤플레잉(RPG) 요소를 결합한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이다. PC와 콘솔 플랫폼에 지난 2일 동시 출시됐다.

이날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따르면 퍼스트 디센던트는 전날(7일) 최고 동접자 26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며 글로벌 매출 1위로 올라섰다. 일본과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후 동시접속자 수는 최대 23만9000명(4일)을 기록해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