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이 19세 연하 전처와 재회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아빠는 꽃중년' 예고편 캡처
그룹 DJ DOC 정재용이 19세 연하 전처와 재회한다.
6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측에 따르면 2년 전 이혼한 정재용은 19세 연하의 전 부인 이선아와 재회하는 현장을 공개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재용은 단정하게 차려입은 후 백화점을 찾았다. 정재용은 아동복 매장을 찾아 "저는 그렇게 못사입을 지언정 (딸에게는 사주고 싶다)"며 딸에게 어울릴 옷을 골랐다.

이어 꽃 매장을 방문한 정재용은 꽃선물을 준비했다. 받을 상대를 묻자 "여자"라고 답변하며 선뜻 '아내'라고 말하지 못했다. 정재용은 제작진에게 "연지엄마랑 2년 동안 연락하지 않았다. (딸과 떨어져 있던 시간)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아빠가 되게끔 염치없치만 부탁하고 싶다"며 아내를 만나고 싶은 의도를 전했다.


또 '아빠는 꽃중년' 게스트로 출연한 소이현은 정재용을 향해, "당시 방송을 보고 아내의 마음으로 잔소리를 하고 싶었지만, 차라리 '정재용을 응원하는 모임'의 회장직을 맡기로 했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