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사회안전망 강화한다

여주시청 전경. [사진 제공=여주시] 출처 : 경인방송(https://news.ifm.kr)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경영 위기를 맞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과 재기지원 등 사회안전망 확보 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경영부담완화를 위해 금융, 전기료 등 주요 부담을 완화하고 매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정책자금 상환기간연장 지원대상·기간·적용금리 개선, 대환대출 요건완화, 저신용자금을 추가 공급하고 있다.


인건비 완화를 위한 스마트 기술지원 확대와 전기료 등 지원하고 있으며 매출지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확대, 카드형상품권 수수료인하, 후불식 카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성장촉진을 위해 고객 매출관리 패키지 보급, 디지털 전통시장 확산, 플랫폼社 협업·육성, 소상공인 실태 DB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해외진출·판로확대을 위해 해외입점 컨설팅·번역지원, 유망 소비재 수출지원 밀착관리, 수출 멘토링 온라인 마케팅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재기지원을 위해서는 새출발 기금 확대와 희망리턴패키지 지원강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사업정리컨설팅, 점포철거비지원, 법률자문, 채무조정 등을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해 신속하고 안전한 폐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