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점원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4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연제경찰서는 이날 특수강도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1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계산대에 올려놓은 뒤 바지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종업원을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했다.
피해자가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계산대 금고를 열어 주자 A씨는 금고에 있던 현금 약 80만원을 빼앗은 뒤 곧바로 도주했다.
경찰은 A씨를 지난 4일 오후 3시22분쯤 경기도 의정부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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