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8회부터 10회까지의 분량이 1일 공개된다. 사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왼쪽)과 안성재 셰프가 지난달 11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모습. /사진=뉴스1
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8회부터 10회까지의 분량이 공개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지난 7회 '흑백 팀전 재료의 방'에서 패배했던 10명의 흑백요리사들이 패자부활전을 진행하는 모습과 함께 '톱8'을 선정하는 경연이 담길 예정이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인 '흑수저' 셰프 80명이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요리사 '백수저' 셰프 20명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7일 첫 주 차에 공개된 1~4회 방송에서는 '흑백구도'로 갈린 상황에서 20인의 '백수저' 셰프들에게 도전하기 위해 80인의 '흑수저'들이 경연을 펼치고 심사위원 백종원, 안성재 셰프에게 심사를 받는 과정이 치열하게 그려지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흑백요리사'의 경연 결과에 대해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패자부활전에서 다시금 경연의 기회를 잡게 될 흑백수저 셰프와 당당히 '톱8'에 들어 최후의 1인으로 올라설 셰프가 누가 될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린다.
'흑백요리사'는 오는 8일 나머지 11회와 12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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