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포상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시는 올 1~8월 총구매액(수원시 모든 부서 전체 물품·용역 구매액) 1213억7200만원 가운데 4.15%인 50억4900만원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법정구매 비율(1%)의 4배가 넘은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에도 총구매액 1395억2295만원 중 74억4613만원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구매 비율이 5.3%에 달했다.
◇ 제10회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선정
수원시가 '제10회 중소기업인 대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대상은 정하풍 에이엠에스티 대표가 수상했다. △경영혁신 부문 황병현 ㈜다온시스 대표 △기술개발 부문 김정훈 ㈜에스빌드 대표 △수출진흥 부문 정현돈 ㈜에타맥스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 최윤호 ㈜다알시스 대표 △일자리창출 부문 신성수 센서콘주식회사 대표 △노사화합 부문 윤자원 ㈜동보헬스케어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제2회 수원시기업인의 날'에 진행할 예정이다.
◇ 기술직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수원시가 시 건설공사의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공사를 감독하는 기술직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하나로마트 수원점 대강당에서 기술직 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일 시작한 교육은 공통 분야(토목·건축·녹지), 전기·통신 분야 등 전문기술 분야별로 진행한다.
회차당 교육 인원을 20명 이내로 해 집중도를 높이고 일대일 맞춤 실습도 한다.
◇ 기독교총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
수원시가 지난 10일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시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 김환근 수기총 대표회장, 주요 임원진 등 18명이 참석했다. 수기총 임원진은 간담회에 앞서 화성행궁 일원에서 확장현실(XR)을 활용한 'XR버스 1795행' 버스를 체험하고 일월수목원으로 이동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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