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 SK브로드밴드와 농특산물 상생 협약 등

김경희 이천시장(왼쪽)이 15일 SK브로드밴드 박인서 제작본부장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지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15일 SK브로드밴드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시청 다올실에서 김경희 시장과 박인서 제작본부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 SK브로드밴드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시 우수한 농특산물의 개발·홍보·판매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협약식이 이천시가 개발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식품과 농업인들께서 정성껏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의 판로 개척에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SK브로드밴드가 TV홈쇼핑을 통해 농업인과 기업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토대를 세우는 데에 이천시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육군과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

이천시는 14일 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군 상호협력 특별전담(TF)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이천시는 방산 신산업 육성을 위해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기동군단, 육군항공사령부, 육군정보학교,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특별전담(TF)팀을 구성했다.

특별전담(TF) 회의에는 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위산업 분야의 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주제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방위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 개최로 이천시 방위산업의 인프라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군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