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주전 수비수이자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가 이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은 지난 15일 이라크전 승리 이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그의 모습. /사진=뉴시스
한국 축구대표팀 주전 수비수 김민재가 이혼했다.
김민재 소속사 오렌지볼은 21일 "김민재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동안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했다"며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전 아내와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뛰던 2020년 5월 결혼했다. 이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와 나폴리(이탈리아)를 거쳐 지난해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슬하에 딸 한 명이 있다. 김민재 측은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렌지볼은 "김민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김민재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