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충남에서 6133가구의 대형 건설업체 일반 분양이 예고됐다. 사진은 지방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
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 32개 단지에서 3만7885가구를 공급하는 10대 건설업체 물량(컨소시엄 제외) 가운데 일반분양은 2만4678가구다.
지역별로는 충남의 일반분양 물량이 6133가구로 집계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됐다.
충남에 이어 ▲경기도 5181가구 ▲서울 3694가구 ▲부산 2884가구 ▲대전 2729가구 ▲인천 2632가구 ▲울산 865가구 ▲전남 560가구가 순으로 예정됐지만 광주·대구·충북·경북·경남·전북·강원·제주·세종은 예정 물량이 없다.
충남의 주요 공급 예정 단지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천안 아이파크 시티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트림 등이다.
이밖에 건설업체 별로는 ▲포스코이앤씨 975가구 ▲HDC현대산업개발 892가구 ▲GS건설 1901가구 ▲대우건설 1416가구 ▲DL이앤씨 949가구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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