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광주시
이번 승인으로 시는 종합운동장 내에 300석 규모의 공인 3급(50M) 수영장을 2026년 2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지난 4월 특별조정교부금 68억원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달 27일 '2025년 체육진흥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총 126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추가로 특별조정교부금 27억원을 신청한 상태다.
시는 2025년 12월까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모든 경기장 정규 규격화를 완료하고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공인수영장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숨통이 트였다"며 "조성된 모든 시설은 도민체전 이후 엘리트 선수 육성과 체육 동호인, 시민 여러분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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