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오른쪽 여덟번째)등 관계자들이 2일 호법면 동산~주미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 호법면 동산~주미간 농어촌도로확포장공사가 마무리돼 지난 2일 개통됐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되고 남이천 나들목(IC)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돼 물류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동산~주미 간 농어촌도로확포장공사는 폭 10m에 총연장 2.28km 구간으로 총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로개통으로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