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여의도 집회에 참여하는 팬덤 '버니즈'를 위해 먹거리를 준비했다. 사진은 뉴진스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14일 뉴진스 다섯 멤버는 이날 새로 개설한 인스타그램에 버니즈와 케이팝 팬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며 어떤 아티스트 팬이라도 상관 없이 응원봉만 있으면 먹거리를 수령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뉴진스는 인스타그램 공지를 통해 여의도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먹거리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진스가 준비한 먹거리 물량은 김밥 110인분, 음료 250잔, 삼계탕 100그릇, 온반 50그릇, 만둣국 50그릇이다. 먹거리 560개로 모두 선결제됐다.
또한 케이팝 팬덤 문화의 상징 중 하나인 응원봉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정국과 맞물려 평화로운 집회문화의 아이콘이 됐다. 뉴진스의 응원봉 빙키봉은 이번 여의도 집회에 등장한 응원봉 중 가장 많이 눈에 띈 응원봉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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