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기업 누리하우스의 누리하우스가 오는 30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2024 서울콘 K뷰티 부스트'를 개최한다. /사진=누리하우스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기업 누리하우스의 누리하우스가 오는 30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2024 서울콘 K뷰티 부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월 미국 뉴욕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K-Beauty Boost in NY' 행사의 열기를 이어가는 자리로, 전 세계 다국적 뷰티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대축제가 될 전망이다. 누리하우스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인 누리라운지에서 활동하는 100여개국 출신의 크리에이터 중 활동이 우수한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해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 외에도 14년 이상 뷰티 업계에서 활동하며 오피니언 리더로 인정받은 뷰티 인플루언서 카산드라 뱅크슨(Cassandra Bankson, SNS 합산 구독자 300만), 바이럴 트렌드와 제품 리뷰 등 흥미롭고 교육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뷰티윗인(Beauty Within, SNS 합산 구독자 500만) 채널의 프로듀서 펠리시아 리(Felicia Lee)가 연사로 참석한다.
올해 K뷰티 부스트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3배 이상 확대됐다. 누리하우스는 화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2024년 서울콘 내 K-Beauty Boost 공동 기획⋅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6개월여간 협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누리라운지 커뮤니티 행사를 비롯해 K-뷰티 컨퍼런스, 2024 화해 어워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부스를 개설해 참관객들에게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누리하우스 백아람 대표는 "2024 서울콘에 다시 한번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누리하우스는 'K뷰티=글로벌'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와 화해의 누적된 K뷰티 데이터를 연계해 전세계 시장에 좀 더 객관화된 K뷰티 성장 지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라운지는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크리에이터 중개 마케팅 플랫폼으로, 올해 6월 북미 지역 커뮤니티 오픈 이후 가입자 5만명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약 300여개 국내 주요 뷰티 기업과 협업, 누적 브랜드 캠페인 협력 사례 1000회 이상 기록 등 꾸준한 성장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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