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26일 백성운수 차고지에서 열린 770번 시내버스 개통식에서 신규 운행을 자축하고 있다. / 사진제공=안성시
이 버스는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해 양성, 원곡을 거쳐 SRT와 전철1호선 평택지제역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지난 7월 노선입찰형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노선으로 선정돼 10월 백성운수를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
신규 노선의 배차간격은 20~25분이며 종점과 기점 간 운행 소요 시간은 약 60분이다. 이는 같은 곳을 오가는 기존 1150번 시내버스 노선보다 소요 시간을 약 30분 정도 단축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770번 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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