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걷기길 '트랭글' 앱 서비스 화면. / 자료=홈페이지 캡처
앞서 시는 '이천시 걷기길 활성화'를 위해 시에 조성되어있는 18개 둘레길 전체 현장 실측과 구간별 좌표 데이터를 수집해 GPS 기반 데이터 연계 작업을 마치고 트랭글앱에 코스북 등록(23개 코스)을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1월부터 '트랭글' 플랫폼에서 이천시 걷기 좋은 길 이용자들을 위한 똑똑한 관광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랭글' 앱은 ▲내 위치를 보며 따라 걷는 실시간 길 안내 서비스 ▲이용자들의 안전보행을 위한 둘레길 안전환경 정보 ▲코스 비교 및 제안, 테마별 코스, 코스북 등 다양한 코스 확인 ▲걸음, 운동기록 등 나의 활동 데이터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걷기 좋은 길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할 계획이며, 체험 중심의 관광 트렌드에 맞춰 스토리텔링 기반의 체험관광 상품과 수요 맞춤형 관광 콘텐츠의 개발과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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