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 News1 DB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타히티 출신 신지수(지수)가 출산 1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신지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올리며 "데자부아님, 로건이 아님"이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어 "아직 너무 이른 초기지만 한 번 겪어봐서 너무 소중하단 걸 알기에 조심스럽게 임밍아웃"이라며 "그 힘들다는 연년생 맘, 제가 한번 해보겠다, 여동생일지 남동생일지 모르지만 로건아 동생 잘 부탁해"라고 전했다.
신지수는 지난해 1월 첫째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이후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12년 그룹 타히티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타히티를 탈퇴하고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1년 7월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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