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지난 18일 종료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이날 윤 대통령 지지자 40명이 경찰에 넘겼다. 사진은 지난 18일 법원 담장을 넘어 경찰에 체포된 남성.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지난 18일 종료됐다. 윤 대통령이 이날 서울구치소를 떠나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심사를 받은 후 다시 구치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 40명이 경찰에 넘겼다.
지난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윤 대통령 지지자 10명을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영장심사 참석을 위해 서울서부지법을 찾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들이 복귀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탄 차량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56분쯤 공수처 검사들이 영장심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과정에서 검사들이 탑승한 검은색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2대를 지하철 5호선 공덕역 인근에서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공격으로 공수처 차량의 타이어 바람이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22명은 건조물 침입 혐의로 경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영장심사가 열린 서부지방법원 담을 넘다가 체포됐다. 이밖에 7명은 공무집행방해, 나머지 1명은 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