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양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났다.
지난 27일 태양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별다른 문구 없이 마크롱 대통령과 대화 나누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의 옆에는 지드래곤도 함께했다.

두 사람은 마크롱 대통령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있었다. 앞서 지난 23일 태양과 지드래곤은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초대로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마크롱 여사는 지난 2023년부터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해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티켓 값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엔 태양과 지드래곤 외에도 방탄소년단 제이홉, 블랙핑크 로제 등 국내스타들과 케이티 페리, 존 레전드 등 팝스타들이 함께했다.

한편 최근 태양과 지드래곤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HOME SWEET HOME'으로 입을 맞췄다.


지드래곤은 오는 2월 16일 김태호PD의 신작 예능 '굿데이'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메인으로 나선 예능으로 황정민, 김고은,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등이 게스트로 출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