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파리코리아, 더 글렌그란트 '을사년 에디션' 2종 출시

캄파리코리아가 더 글렌그란트 10년과 12년 을사년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사진=캄파리코리아

캄파리코리아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프리미엄 스카치 브랜드 더 글렌그란트 10년과 12년 을사년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31일 캄파리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은 예로부터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뱀의 형상이 더 글렌그란트의 상징적인 글래스하우스를 감싸고 있는 바틀 스토퍼를 함께 구성했다. 프리미엄 위스키 애호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글렌그란트는 깨끗하고 우아한 맛을 자랑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라는 평을 받는다. 약 10만㎡에 달하는 빅토리안 정원의 아름다움이 증류소 내부에 흐르는 백 번 강에서 길어온 깨끗한 물과 어우러졌다.


을사년 한정판에 담긴 바틀 스토퍼에서 표현한 뱀이 휘감고 있는 글래스하우스 로고는 더 글렌그란트의 혁신가이자 빅토리안 정원을 만든 메이저 그란트가 히말라야 블루 포피를 형상화한 것이다. 히말라야 블루 포피는 전 세계에서 수집한 희귀 식물 중에서도 신비로운 색과 자태를 자랑하며 까다로운 생존 환경에서만 자란다. 세심한 관리와 공정 과정을 통해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더 글렌그란트의 장인정신을 나타낸다.

을사년 기념으로 더 글렌그란트의 인기 모델인 10년과 12년으로 만든 이번 한정판은 모두 700mℓ로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채널을 통해서만 판매되고 있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허물을 벗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뱀처럼 올 한 해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지혜와 변화의 상징인 을사년 푸른 뱀의 기운을 담은 프리미엄 위스키 한 잔으로 황금빛 기회를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