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왼쪽)와 이도현 전북현대모터스 단장이 공식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을 체결하며 금호타이어 로고가 적용된 유니폼 액자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제공.
1994년 창단 이후 올해가 31주년인 전북현대모터스는 대한민국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인 K리그 최다 우승(9회)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축구구단이다. 이승우, 권창훈, 송범근 등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리그 최강팀인 전북현대모터스는 K리그 최고 수준의 팬덤까지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협약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2025시즌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발광다이오드(LED) 보드, 골대 옆 고정 보드,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또한 선수들은 유니폼 상의 뒷면 하단에 금호타이어의 로고가 적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전북현대모터스 팬들과 소통하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도현 전북현대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금호타이어와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양사가 지속적인 신뢰와 함께 상호 발전하고 금호타이어가 전북현대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국내 최고의 명문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와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북현대모터스와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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