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정효 광주FC 감독, 고병일 광주은행장,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가 '광주FC적금' 1호 가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FC의 메인스폰서인 광주은행이 선보인 '광주FC적금'은 오는 8월31일까지 판매하는 1년제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5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 연 2.9%(자유적립식 연 2.7%)이고 최대 연 0.9%포인트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3.8%(자유적립식 연 3.6%·2월 28일 현재)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광주FC K리그1 성적에 따른 우대금리 최고 연 0.3%포인트(1~2위 연 0.3%포인트, 3~4위 연 0.2%포인트, 5~6위 연 0.1%포인트) △광주FC 홈구장 방문 인증 횟수에 따른 우대금리 최고 연 0.4%포인트(1회 연 0.2%포인트, 2회 연 0.4%포인트) △'광주FC체크카드' 10만원 이상 사용 시 연 0.2%포인트다.
광주은행은 '광주FC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31일까지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최소 20만원 이상(정액적립식, 자유적립식) 가입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입상품 유지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광주FC유니폼(K리그1 홈 유니폼) 10개 △축구공(광주FC 선수단 친필 사인볼) 20개를 지급하며 당첨자는 6월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FC는 2023년 창단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으며 올 2월18일에는 창단 첫 아시아 무대 도전에서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하며 축구팬들의 기대와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올해에도 K리그1 시즌에 맞춰 축구팬들과 공감을 나누고자 스포츠 마케팅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광주은행은 금융을 넘어 지역 스포츠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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