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항/머니S DB
유명 가수 배출 사관학교인 마량놀토수산시장이 4월12일 개장한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국민가수 임영웅씨가 무명시절 행사 가수로 초대된 인연으로 지금은 임영웅 팬들의 순례 성지가 된 곳이다.
개장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미스터트롯2 TOP1 안성훈과 미스트롯3 TOP4 미쓰김을 포함한 인기 가수 7명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신청해 강진을 방문하면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판매하는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즐기며 여행경비 절반을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통해 환급 받을 수 있다.


김용구 마량놀토수산시장 상인회장은 5일 "모든 상인들이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이날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량항은 원곡자 가수 겸 노래강사 김현진씨의 노래 '마량에 가고 싶다'를 가수 임영웅이 불러 '마량' 인지도가 급상승하며 국내 여행지의 성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