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전 연인에 대해 언급했다./사진=유혜원 인스타그램
지난 5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에서는 팰리스위크 싱글존에서 새로운 호감 투표가 진행됐다. 이날 여자 19번 뷰티모델 유혜원은 남자 3번 일본 대기업 회사원 황재근이 함께 팰리스위크에 입소하자고 청하자 거절했다.
남성 출연자들은 "가까이서 보니까 19번님. 옛날에. 다른 사람들은 몰라?"라며 유혜원에 대한 기사를 언급했다. 출연자들은 "엄청 유명한 분인데 안 좋은 소문이 있다. 기사화된 게 2개가 있다. 하나는 XX랑 뭐 있었고, 하나는 농구선수"이라며 빅뱅 승리,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출연자 중 한 명은 "저 친구가 사건이 있었던 건 아니고 만나는 과정에서 그 분의 전 여자친구 사건이 생겨서 더 이슈가 됐다"고 설명하자 황재근은 "아, 그렇구나"라며 소문을 처음 접한 모습을 보였다. 그 시각 유혜원은 다른 여자 출연자에게 "6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고백했다. 양쪽 부모님도 다 만나고 진짜 결혼할 뻔 했는데. 저는 사연이 있어서 헤어지게 됐다"고 상처를 털어놨다.
또 유혜원은 "(사람들이) 본 것 같다. 그런 기사들을. 알고는 있는 것 같은데 저한테 말을 못하는 거다. 좀 많이 불편했다. 그래서"라며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없는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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