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가 올해 열린 7번의 홈경기에서 모두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서울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 /사진=뉴스1
LG는 6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시작된 KIA타이거즈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홈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입장권은 경기 시작 1시간45분 전인 이날 낮 12시15분쯤 매진됐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LG는 올시즌 개막 후 7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동원했다. 지난달 22~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2연전을 시작으로 25~27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는 평일임에도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지난 4일 시작된 KIA와의 주말 경기도 매진사례가 이어졌다. 지난 5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6일 경기는 다시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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