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7일 '제53회 보건의 날'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 향상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 보건의료 분야에서 시민 건강 증진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시민의 건강과 파주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가치를 담은 메시지를 돌고래 형상의 캘리그래피로 표현한 기념 공연을 통해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파주시 보건소의 부서별 주요 사업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해 말라리아 예방 사업, 알레르기 예방 사업, 문산 산부인과 운영,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등 보건 사업을 소개하고, 상담 등의 보건 서비스도 제공했다.


◇교하도서관, 13일 백은별 작가 만남 진행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3일 청소년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소년 소설 '시한부'의 저자인 백은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반짝이는 날들을 위한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작품 속의 궁금했던 점과 청소년기에 겪게 되는 우울, 방황과 같은 고민을 작가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