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과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왼쪽)가 지난 8일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정책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번 협약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에스토니아 대사는 에스토니아의 주요 청년창업 지원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양시의 청년 정책과 창업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스토니아 대사관의 활동 기회 지원 ▲'고양시 청년창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필요한 각종 자원 연계 및 홍보활동 ▲상호 문화 교류의 활성화 및 협력과제의 공동 수행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행정 분야별 AI 기술 접목 방안 관련 회의 개최
고양특례시는 행정 분야별 AI 기술 접목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9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AI혁신 TF팀 신설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고독사 위험군 안전확인 모니터링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AI 기반 보도 정비 설계 등 주요 인공지능 기반 사업 추진 계획과 현황이 점검됐다.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제1차 정례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조현숙)는 9일 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제1차 정례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올해 운영 방향과 연구 주제,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연구 결과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과 성과 도출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했다.
이어 2025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추진 및 준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안희용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 운영본부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나누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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