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스센터 전경./사진=대신증권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이 자사 보통주를 추가 매입하며 지분율을 소폭 확대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양 부회장은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 5만4984주를 추가로 매입하면서 총 892만4587주를 보유하게 됐다. 지분율은 16.08%에서 16.18%로 0.10%포인트 늘었다.

보고서에는 이번 변동의 사유로 시장매입 및 주식담보대출 계약 변경이 기재됐다.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며 현재 경영에 참여 중이나 구체적인 추가 계획은 없다고 명시됐다.


이와 함께 주요계약 체결 주식 수는 기존 300만주에서 365만주로 증가하며 계약 주식 비율도 6.62%로 확대됐다. 해당 계약의 구체적 내용은 공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