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제너시스비비큐가 2024년 별도기준 매출 5032억원 영업이익 738억원을 기록, 업계 1위인 bhc치킨의 매출을 95억원 차이로 추격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BBQ 매장의 모습. /사진=뉴스1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제너시스비비큐가 2024년 별도기준 매출 5032억원 영업이익 73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6.3%, 41.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광고비와 판매관리비 등 비용이 줄고 직영점 수익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bhc치킨은 지난해 매출 5127억원, 영업이익 1337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4.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2% 증가했다.


이로써 치킨 업계 1, 2위를 다투는 bhc치킨과 BBQ의 매출 격차는 95억원으로 좁혀졌다.

매출 규모 3위인 교촌에프앤비는 2024년 매출 4808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7.8%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