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가 오는 24일 인천 송도 복합 쇼핑몰 트리플 스트리트에 신규 점포를 오픈한다. /사진=무신사
무신사 스탠다드가 인천 지역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2층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 또 하나의 쇼핑 명소가 될 전망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24일 인천 송도 복합 쇼핑몰 트리플 스트리트에 신규 점포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1~2층에 걸쳐 영업 면적 기준 1091㎡(330평)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점포다. 맨·우먼·키즈 패션을 비롯해 뷰티·스포츠·홈 등 전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트리플 스트리트 송도점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24번째 오프라인 매장이자, 인천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송도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 쇼핑몰에 자리해 인근 대형 주거 단지와 대학 캠퍼스를 이용하는 대학생과 직장인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기 상품 오픈 특가 ▲매일 달라지는 하루 특가 ▲무신사 회원 대상 추가 10%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인천에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오프라인 스토어인 만큼, 2030 세대 젊은 고객부터 가족 단위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2025 봄여름 신상품은 물론 시티레저 컬렉션 등 인기 상품까지 선보여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중시하는 고객 수요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