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주요 자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영업이익은 에스티젠바이오와 용마로지스 이익 개선에 힘입어 각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사업부문별 1분기 매출의 경우 박카스는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546억원이다. 같은 기간 일반의약품은 29.4% 증가한 560억원, 생활건강 사업부문은 3.7% 감소한 503억원이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의 매출은 1009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108.0% 늘었다. 신규 화주 유치와 주력 산업군인 의약품, 화장품 물류 증가로 매출이 늘고 운용 효율화로 원가율이 개선됐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의 매출은 1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556.1% 증가했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매출 발생으로 매출이 늘고 생산 안정화와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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