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최근 외국인금융센터에서 '외국인을 위한 금융특강'을 마련하고 광주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최근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을 위한 금융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필수 금융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은행 계좌 개설 절차, 합리적인 카드 사용 방법, 신용점수 관리 요령,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