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소식이 있다.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일대를 지나는 시민의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부터 전국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수도권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 이외에 지역은 낮12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계속된 강풍이 이날도 이어진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미만 ▲강원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안팎 ▲광주·전남·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 5~10㎜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 5~20㎜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6도 ▲강릉 10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