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테크놀로지가 9일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가운데 존 니콜레티 ASU 크롱카이트 저널리즘·매스커뮤니케이션 스쿨 교수(왼쪽)와 강정호 미니쉬테크놀로지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미니쉬테크놀로지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는 9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 월터 크롱카이트 저널리즘·매스커뮤니케이션 스쿨 산하의 크롱카이트 에이전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LA 소재 ASU 캘리포니아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ASU의 저널리즘·매스커뮤니케이션 스쿨 학생들은 2025년 가을학기에 미니쉬의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 홍보 전략 수립,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미니쉬는 손상된 치아를 원래대로 복구하는 치아복구 솔루션으로, 미니쉬테크놀로지는 국내 39곳, 일본 10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등 총 51곳의 미니쉬멤버스클리닉(MMC)에 미니쉬를 공급한다.

ASU의 월터 크롱카이트 스쿨은 미국 내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교육기관이다. 산하의 크롱카이트 에이전시는 AARP-Arizona, 인텔(Intel), 피닉스 선즈 농구단 등 다양한 고객과 협업하면서 BIG 이노베이션 어워드(BIG Innovation Awards), 마컴 어워드(MarCom Awards), 닷컴 어워드(dotComm Awards) 등 다수의 국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ASU의 우수한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미니쉬의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LA 중심으로 임상사례 세미나, 심포지엄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열고 자연치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