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가진 서울 첫 집중유세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셀카를 찍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가진 서울 첫 집중유세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가진 서울 첫 집중유세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두 팔 벌려 인사하고 있다. 2025.5.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가진 서울 첫 집중유세에서 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손을 맞잡아 들어 보이고 있다. 2025.5.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가진 서울 첫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서울 첫 집중유세를 찾은 지지자들이 '이준석'을 연호하고 있다. 2025.5.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박정호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2일 자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대안'이라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동시에 이 후보는 "대국민 사기극에 가까운 단일화 쇼가 아니라, 정면 돌파의 승부수를 던지겠다"며 국민의힘과 철저히 거리를 두며 완주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이재명을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마지막 카드는 이준석"이라며 "3주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이재명이라는 거인을 쓰러트리기 전에 이미 대선 승리를 포기한 국민의힘 후보를 눌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선을 '이준석과 이재명의 양자 구도'로 규정했다.

또한 이 후보는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이재명이라는 사람에게 패배를 안겨줬던 기억이 있다"며 범보수 빅텐트 구성에서 자신으로의 단일화 가능성이 대선 승리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범보수 진영 주자로 분류되는 이 후보는 꾸준히 제기되는 국민의힘과의 '빅텐트'에 대해 "개혁신당은 김문수 후보 이념 성향과 결코 호환이 안 되는 가치관을 정당"이라며 "우리가 아닌 자유통일당과 황교안 무소속 후보와의 빅텐트"라고 선을 그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가진 서울 첫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가진 서울 첫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연세대학교에서 본격적인 선거 유세 활동에 나서며 학생들과 만나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연세대학교 학생식당 앞에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5.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가진 서울 첫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가진 서울 첫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가진 서울 첫 집중유세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셀카를 찍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