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이번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 870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팔각정 명칭 후보로는 황학산전망대와 황학정이 제시됐고, 이 중 529명이 황학산전망대를 선택했다.
인도교의 경우 황학산구름다리와 황학산인도교 중 황학산구름다리가 807표를 얻었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을 통해 황학산 등산로와 인근 시설들이 여주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명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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