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오타니는 조만간 팔꿈치 수술 후 처음으로 타자를 세워놓고 투구 훈련을 할 에정이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오타니에 대해 "이달 25일 뉴욕 메츠와 원정에 앞서 타자를 상대하는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오타니는 2023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아 이후 타자로만 활동했다. "오타니의 이도류 재개 시점이 7월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오타니는 지난주 50구 정도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올 시즌 타석에서는 타율 0.304, 홈런 17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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