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재인과 박진영이 '하이파이브'애서 선보인 액션 활약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형철 감독과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이재인은 영화를 본 소감에 대해 "엄청난 영화에서 엄청난 역할을 맡았구나 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인은 "액션이 많다 보니까 와이어 액션을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처음엔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까 고민됐는데 이후 적응했다, 상상으로 초록색 CG를 깔아놓고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매신마다 감독님이 정확하게 디렉션을 주셨다"며 "감독님의 디렉션만 믿고 하니까 완벽한 CG가 나온 것 같다"고 감탄했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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