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아이유가 선보일 앨범은 2017년 '꽃갈피 둘' 이후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꽃갈피' 시리즈이자 아이유가 지난해 2월 공개한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 이후 약 1년3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신 앨범 '꽃갈피 셋'에는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를 포함해 '빨간 운동화' '10월 4일' '라스트 신'(Feat. 원슈타인) '미인' '네모의 꿈'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도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감성과 서정적인 목소리로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해 냈다. 앞선 시리즈에서 '가을 아침' '너의 의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다양한 리메이크곡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왔으며 이번에도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네버 엔딩 스토리' 뮤직비디오는 배우 한석규·심은하 주연의 허진호 감독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8)를 오마주해 제작됐다.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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