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가 5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하이파이브'는 5일 하루 동안 6만 10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4만 9755명이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재인, 안재홍, 유아인, 라미란 등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달 30일 첫선을 보인 '하이파이브'는 개봉하자마자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임파8')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으나, 다음날 '미임파8'에 1위를 내줬다. 하지만 하루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고 이후 흥행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날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4만 5546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274만 3373명이다. '신명'은 2만 7347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만 80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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