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가 9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공사기념식과 함께 청렴워크숍을 개최해 청렴의식 함양에 나서고 있다./전남개발공사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낸 전남개발공사가 9일 1등급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똘똘 몽쳤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날 본사에서 창립 21주년을 맞아 공사기념식과 함께 임직원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윤현석 대혁신호남포럼 사무국장 초청 강연을 통해 우리 전남의 발전방향, 우리지역과 공사의 상생 발전을 위한 메시지도 공유했다.


청렴워크숍에서는 장충모 사장의 청렴특강과 전 직원 청렴서약식, 공사의 청렴정책이 제시됐다.

특히 기관 사칭 허위사실 유포 등 부패범죄 발생 가능성을 고려 디지털 윤리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장충모 사장은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그에 상응하는 윤리의식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면서"디지털 청렴 소양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도민께 신뢰 받는 전남개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