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장마철 대비 '수해 차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그래픽=김은옥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동차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수해 차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수해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를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들에게는 거리와 무관하게 무상 견인 및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 발생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중 총 1회에 한해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선사한다.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 차 수리비용이 지원되며 수리 기간 중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차 서비스는 최대 14일이다. 수리 뒤에는 2년 동안 부품에 대해 1년 동안 사고 수리에 대해 보증한다.

아우디 차의 수리 및 점검 관련 사항은 '마이아우디월드' 앱(애플리케이션) 및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아우디 고객지원 센터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