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풋볼 페스타 썸머리그를 개최한다.(베스트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이 주최하고 경북 영덕군이 후원하는 '영덕 풋볼 페스타 썸머리그'가 오는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치부부터 순수 아마추어 초등부, 중등부 그리고 엄마 풋살과 아빠 족구 등 10개 부문 약 100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페스타는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교류와 연수 지원을 포함, 3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참가 학생 선수 전원에게는 스포츠안전공제 가입 혜택과 스포츠기능성 제품도 주어진다.

'베스트일레븐'은 "이번 썸머리그를 통해 영덕군과 영덕군민에게 큰 힘이 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면서 "많은 축구 가족이 '풋볼 페스타'에 동참해 영덕군을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