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뉴캐슬과 팀 K리그의 경기 일정과 장소를 공개했다. 연맹은 "다음달 30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뉴캐슬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팀 K리그는 2022년부터 매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해외 명문 구단과 친선전을 벌였다. 지금까지 국내에 방한한 구단은 토트넘 홋스퍼, 세비야,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이 방문했다.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는 뉴캐슬, 토트넘을 초청할 예정이다. 뉴캐슬은 구단 창단 이래 최초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위에 오른 강팀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획득했다. 또 리그컵(카라바오컵) 챔피언도 차지했다.
뉴캐슬은 다음달 30일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친 오는 8월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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