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은 리테일 영업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투자자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iM증권은 '연금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과 4월에 전 영업점 직원들 대상으로 연금 기본과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에 대한 기본적인 리마인드 교육, ETF(상장지수펀드) 매매, 연금설계 및 연금을 이용한 절세 방법 등의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10일에는 각 영업점의 연금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를 통한 연금 포트폴리오 구성 ▲연금 설계 및 인출 시뮬레이션 ▲퇴직연금 영업 전략 ▲VIP 은퇴솔루션 등의 연금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3분기에는 직원 우수 영업 사례 공유와 연금설계 사례 스터디 등의 피드백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적 교육 활동을 통해 각 영업점별 은퇴전문가를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iM증권은 스스로 학습하는 사내 문화 조성을 위해 사내 투자 스터디 그룹 'iM 알파랩'을 운영하고 있다. 상·하반기로 두 번에 걸쳐 운영되는 본 스터디 그룹은 지난 2일부터 상반기 과정이 시작됐으며, 투자 학습을 고민하는 약 20명의 직원으로 구성했다. ▲글로벌 투자 툴에 대한 소개 ▲ETF 투자전략 ▲투자에 ChatGPT(챗지피티)의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총 9회의 온·오프라인 강의와 학습이 진행된다.
iM증권 관계자는 "투자자에게 양질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역량 강화가 필수 요건"이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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