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라를 80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사진은 김혜수가 지난 1월23일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리는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연 전 방송국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뉴시스
배우 김혜수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라를 80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혜수는 지난 3월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리버힐 전용면적 242.3㎡를 80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주택은 방 4개, 욕실 3개 구조다.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혜수는 한남리버힐 내 다른 가구에 살다가 같은 빌라 매물이 나와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한남리버힐은 경의중앙선 한남역 도보 15분 거리로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특히 보안이 탁월하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 '빅뱅' 태양·배우 민효린 부부, 배우 김하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거주한 부촌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