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거·돌봄·커뮤니티가 통합된 공간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주거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령자 중심의 세대통합형 주거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임미화 교수는 주거·돌봄·커뮤니티를 융합합 고령자복지주택 모델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제안했다.,
유해연 교수는 'GH 고령자복지주택의 세대통합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설계 등 설계 원칙과 공간 구성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고양창릉 S14·A9 블록 설계공모 당선자인 디에이그룹은 실제 GH 고령자복지주택 적용 방안 및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설계안을 제시했다. 통합공공임대 753가구로 조성하는 A9 블록에는 고령자복지주택 4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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