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새로 도입한 해당 서비스는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은행·증권·카드 등 27개 금융회사가 먼저 시행했다.
기존 버전인 마이데이터 1.0 서비스 대비 ▲전체 금융자산 조회 ▲어카운트 인포 연계 ▲본인정보 관리 강화 ▲동의절차 간소화 ▲정기적 전송주기 구체화 ▲가입 유효기간 연장 ▲장기 미접속자 정보보호 등 7개 항목 기능이 개선됐다.
서비스 도입에 맞춰 UI·UX를 개편해 고객이 흩어진 금융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소비패턴 분석 및 맞춤형 금융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내 '자산관리'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자산연결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골드바 10g과 3.75g을 각각 5명, 10명에게 제공한다. 신세계상품권도 20만원(20명), 10만원(30명), 1만원(1000명)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처음으로 자산 연결한 모든 고객에게는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생활을 영위하고 풍성한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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